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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 (손진석 홍준기)북리뷰 2024. 3. 11. 00:05
삼프로에서 나온 유튜브 언더스탠딩에서 북 언더스탠딩에서 소개한 걸 보고 샀습니다. 사실 사고 나서 보니깐 정말 북 언더스탠딩에서 얘기한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관심가는 내용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국 미국은 부자이고 앞으로의 미래 전망도 밝은 반면, 유럽은 현재도 암울하고 앞으로도 암울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들만 살펴봐도, 1. 에너지 가격 (미국은 에너지가 나는데 유럽은 러시아 의존도가 심함) 2. IT기업의 혁신이 되지 않는다. (기업문화 및 노동유연화, 기업의 자금조달 문제) -> 대기업이 적다 3. 유럽의 인구구조가 고령화다 4. 대학들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5. 규제가 심하다 (기업문화 및 노동유연화, 혁신이 힘들다) 6. 복지가 과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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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알베르토 사보이아북리뷰 2024. 3. 7. 21:44
스타트업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보니 계속 얘기를 듣기도 하고, 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해서 소위 대박을 내는 상상을 계속 하긴 합니다. 하지만 성공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확률적으로 알고 있고, 정말 뛰어난 사람들도 실패라는 걸 하는데, 내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아예 스타트업에 합류할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초반에 들었던 생각은, 구글 출신의 사람이 스타트업이나 아니면 신사업 프로젝트를 시도하면서 정말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별로였구나.. 를 깨닫는 과정을 말하길래,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반감이 들었습니다. 아니, 구글 출신이면 그러한 인맥과 능력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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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썰 4. 미국 석사 수업 등록 때 주의할 점 (수업 등록하기 전에 필수시청!)인생리뷰 2024. 2. 16. 23:49
유학 썰 4. 미국 석사 수업 등록 때 주의할 점 (수업 등록하기 전에 필수시청!) 안녕하세요 와썹짐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6년 동안 석사과정과 일을 하다왔구요, 그 때 관련된 썰들을 푸는 중입니다. 제 다음 얘기도 궁금하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오늘은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수업 등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주제는, 대학원 뿐만 아니라 대학교 학생들도 많이 보고 생각할 만한 점들이 많은 주제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만약 이런 점들을 미리 알고 갔다면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수업 등록을 하기 전에, 뭐 생각할 게 많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생각할 점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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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썰 3. 미국의 첫인상인생리뷰 2024. 1. 15. 22:52
오늘은 미국의 첫인상에 대해서 말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미국에 간 것은 이번이 첫번째가 아니었습니다. 두 살 때 부모님을 따라서 미국에 6개월 정도 산 적이 있지만, 그 때는 사실 기억이 나질 않기 때문에, 이번이 실질적으로 미국의 첫 인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 석사 입학은 보통 9월 초에 하는데, 저는 최대한 빨리 가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 처음 가보는 거기 때문에 적응을 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또 박사과정에 대한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학교 교수님들과 컨택을 하고 연구실에 들어가는 것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일찍 들어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기간은, program start date에서 30일 이전이라고 합니다. 제 프로그램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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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썰 2. 유학 준비과정인생리뷰 2024. 1. 4. 02:57
(준비과정) 준비과정에 대해서는 얘기할 게 많아서 사실 다른 영상으로 만들려고 했었는데, 준비과정 전 얘기가 사실 별로 분량이 별로 안나와서 준비과정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대학원을 준비한 사람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보통의 미국 대학원은 보통 9월에 입학이고, 5월에 졸업을 합니다. 그리고 입학원서를 12월에 받습니다. 보통 12월 15일이 dead line인 학교가 많습니다. 입학원서와 함께 내야 하는 서류로는, 학교 학점, SOP(statement of purpose) 이건 자기소개서 같은 개념이죠 내가 학교에 가서 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 그리고 TOEFL과 GRE성적입니다. 아 그리고 교수님들의 추천서도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미국 대학원에 대해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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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썰 1. 유학을 가게 된 계기 (유펜 석사과정을 가게 된 지원 동기)인생리뷰 2024. 1. 4. 02:56
안녕하세요 여러분 와썹jim입니다. 제가 원래 애견유튜버로 영상을 주로 올렸었는데 키우던 강아지가 미국을 가버리는 바람에 컨텐츠를 할 게 없어져서 어떤 컨텐츠를 해야되나 생각하다가, 제가 했던 경험 중에서 가장 특이하다고 할 만한, 유학생활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TV러셀에서도 출산율 이야기보다 유학 썰이 더 조회수가 많았던것으로 보아, 사람들에게 유학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서, 제 경험을 얘기를 함으로써 앞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하거나 유학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한 영상으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내기는 힘들거 같아서, 여러 영상으로 담아내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미국을 가게 된 동기, 다시 말하면 어떻게 해서 미국 유학을 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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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리뷰영화리뷰 2021. 12. 20. 07:16
유튜브 영화소개 코너에서 봤던 건데, 재밌어 보여서, 아는 동생이랑 같이 봤습니다. 저녁 먹기 전에 딱히 할것도 없고.. 코로나라서 밖에 나가기도 뭐하고, 그래서 아는 동생 집에 들어가서 쿠팡 플레이로 봤습니다. 아는 동생은, 사실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고, 나도 어떻게 보면 결혼 적령기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됬습니다. 일단 임수정과 류승룡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선균도 물론 연기를 잘했지만, 온몸을 내던지는 임수정에 비해서 빛이 바랠수 밖에 없었고, 류승룡도 카사노바라는 흔치 않은 설정을 너무나도 잘 살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영화 내용! 영화의 첫 부분에서, 임수정과 이선균이 사귀면서 있었던 일들이 짧게 지나가는데, 그부분이 너무 달달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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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년 살다 온 리뷰인생리뷰 2021. 12. 17. 08:18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 6년 살다가 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석사과정으로 3년, 직장인으로 3년을 살았습니다. 물론 6년이란 세월이 무척 긴 세월이기 때문에, 모든 걸 담을 순 없겠지만, 한국 살다보면, 사람들은 언제나 미국 갔다왔다고 하면 물어봅니다. 어땠어? 미국이 좋아 한국이 좋아? 그래서 오늘은 그 질문에 대한 10분 내외의 답변을 해보려고 합니다. 1. 6년동안 뭐 했어? - 3년동안 학교를 다니고, 3년 동안 일을 했습니다. 왜 3년 동안 학교를 다녔냐면, 처음 갔을 때는 제가 물리학과 기반으로 갔기 때문에 물리학과와 비슷한 재료공학과 석사과정으로 진학했고, 학교를 다니다가 컴퓨터공학으로 복수전공을 하여서 재료공학과와 컴퓨터공학의 석사학위 두개를 받게 되었습니다. 3년동안 ..